본문 바로가기

주식

스가 일본 총리 사퇴 다음 총리는 누구? 새로운 총리 선출 구설수에 오른 까닭

#주식 #재테크 #주식투자 #갤럭시투자그룹 #스가총리 #고노다로 #이시바시게루 #기시다후미오 #일본총리 #코로나 #올림픽 #아베총리 #모나미

 

출처 : 스가 인스타그램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총리대신관저에서 기자단을 만나

이달 시작되는 자민당 총재 선거에 입후보하지 않겠다고 밝혔었죠

이에 따라 스가 총리는 이달 말에 총재 임기가 만료하여 사임하게 되었습니다.

스가 총리는 아베 총리가 3년을 하고 남은 1년간 일본을 이끌며

코로나, 올림픽 등 국가 중대 사안을 겪었답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에 대해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했던 점이 그의 발목을 붙잡았는데요.

임기 초반 70% 이상에 달하던 스가 내각에 대한 지지율은 30%까지 떨어졌습니다.

 

차기 후보로는 고노 다로 행정개혁 담당상 기시다 후미오 전 외교부장관

이시바 시게루 자민당 사무국장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일본 차가 총리를 결정짓는 집권 여당 자민당 총재 선거(9월 29일)를 앞두고

고노 다로 행정규제개혁담당상이 유권자 선호도 조사 1위를

독주하고 있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13일에 보도됐습니다.

9월 말에 예정되어 있는 일본 자민당의 총수 선출 선거는

여러 가지 의미에서 정치적으로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 볼 수 있는데요.

 

현재 의회를 집권하고 있는 일본 자민당은 세계에서도 비슷한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장기간 집권하며 정치, 외교, 경제 등 모든 측면에서

지배적인 위치에 존재하는데 타국에서는 정권교체라는 것이 각각의 정당이

시민사회로부터 지지를 얻거나 잃게 되는 과정을 통해 바뀌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건 일본에서는 자민당 내부의 파벌의 이해관계에 따라서

이합집산하는 형태로 권력을 교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 자민당의 새로운 총수는 곧 일본 전체의

총리가 된다는 정치적 의미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올해 9월까지 총리직을 유지하는 스가 요시히데는 전심 아베 신조가

총리로 집권할 무렵 관방 장관을 역임하는 등 행장가로써의 역할을 보여주기도 하며

이를 행정적인 절차를 통한 무제 해결이 필요한 적임자라는 내부 평가를 받기도 하죠

 

출처 : 게티이미지 코리아

실제로 지난해 아베 총리와 얽힌 것으로 의심되는 몇몇 스캔들로 인해

정권 신뢰도가 하락한 상황에서 총리 본인도 건강을 이유로 사임을 결정하는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에 지난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방역 조치 실행과

1년 연기된 2020 도쿄 올림픽의 실행을 위해 행정관료로의 역량도

충분히 보여준 스가 요시히데가 총리로 낙점이 될 수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난 1년간의 짧은 임기 기간을 살펴보면 올림픽 개최 진행과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에 대한 노력과 백신 접종을 진행하는 과정에 있어서

그동안 역량을 집중해온 것을 재차 확인할 수 있으며, 이 역할을 마친 스가 총리가

사임을 결정한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물론 얼마큼의 문제 해결 능력을 보여줄 수 있었는지를 평가해본다면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을 수는 없는 상황이었답니다.

일본 내 여론이 하루 20,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국내 상황에 많은 충격을 받고 저평가 내리는 부분이 있으며

올림픽 강행에 대한 부분에서도 호평은 없었기 때문이죠

실제로 20% 수준의 지지율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한 부분인 만큼

다음 총리를 선출하기 위한 일본 자민당 내 총수 선거에 있어서도

출마를 강행했더라도 좋은 결과로는 이어지지 않았을 것이라는 중론이 더 많습니다.

 

일본 자민당은 정권을 잃은 경험은 있지만 기간이 길지 않아

여전히 집권 여당 역할을 오래 유지해왔으며 이 때문에 정당 내부로

별개의 파벌이 존재하는 등 복잡한 구조를 이루고 있어요.

때문에 불안한 지지율을 어떻게든 유지하면서 집권을 지속하기 위해서

자국 내의 관심을 외국으로 돌리는 방법을 사용할 우려를 만들고 있답니다.

일본의 우경화 흐름은 2000년대 초 무렵부터 강하게 나타난 현상으로

아베가 집권한 2010년대 연간에 가장 극성을 이루고 있었지만

이웃 나라인 한국, 중국, 러시아 등의 국가들과 화해의 분위기를

만들기를 원하는 일부의 여론도 절대 무시할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현 상황에서 골수 지지층의 요구를 들어줘야 하는 만큼

한동안 외교적 관점에서 화해 분위기를 만들기에 어려울 것으로 보이네요.

 


 

해당 포스팅 정보 외에도 다른 주식투자 정보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투자를 이어나가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이미지를 클릭하셔서 참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