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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급락세 멈춘 네이버·카카오 '과민 반응' 논란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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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네이버 파이낸셜, 카카오페이

피네크 금융 플랫폼을 통해 금융 중개업을 하는

기업들에게 위법 소지를 해결하라고 명령했습니다.

금융당국 7일 핀테크 규제안을 발표했는데요.

네이버 파이낸셜카카오페이 같은 핀테크 기업들이

금융상품을 비교해 추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금융상품 중개업자로 등록을 해야 한다고 한답니다.

현재 카카오페이가 진행하고 있는 보험, 펀드 비교 견적 서비스가

전자금융업자로써 위법에 해당한다는 것이죠

 

 

출처 : 네이버 / 카카오페이

 

만약 업체 측이 위법 소지를 자체적으로 시정하지 않을 경우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었으며

시장은 이를 금융산업에 대한 규제로 보고

두 기업의 주가가 이틀 동안 급락하는 모습을 보여줬답니다.

빅 테크 플랫폼에 대한 당정의 규제 움직임에

이틀 연속 주가가 폭락했던 네이버 카카오

10일 일제히 반등 마감했습니다.

전날까지 주가 급락을 주도하던 기관투자자가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나 홀로 버티던 개인투자자들에게

힘을 보탠 결과라고 볼 수 있는데요.

외국인 투자자들은 두 기업을 1,700억 원어치 내던져

여의도 증권가에선 우려가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이날 네이버는 전날보다 +2.76 상승한 41만 원에

카카오는 +1.17% 오른 13만 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장주의 선전에 코스피도 4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하여

+0.36% 오른 3,125.76에 종료되었답니다.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으로 두 기업 순매수에 나선 가운데

기관에서도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습니다.

기관은 이날 네이버 120억 원어치 카카오 53억 원어치를 사들인 반면

외국인은 네이버카카오를 각각 250억 원, 1,400억 원씩 팔아 치우면서

최근 나흘 동안 외국인은 두 기업 합해 1조 700억 원어치나 내던졌답니다.

증권업계가 "과도한 반응"이란 분석을 내놓으면서

주가를 소폭이나마 밀어올린 것으로 풀이되네요.

 

이날 홍콩계 증권사 CLSA네이버카카오의 주가 급락을

"매수 기회"라고 평가한 것도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탰는데요.

CLSA는 보고서에서 "금융당국의 발표가 향후 치침을

명확하게 해 점진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라며

두 기업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했습니다.

그렇지만 최근 금융당국과 여당을 중심으로

빅 테크 금융 규제 이슈가 불거진 이후 이날 공정거래위원회까지

"온라인 플랫폼 부작용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는 입장을 내놓는 등

네이버카카오를 둘러싼 규제의 불씨는 꺼지지 않고 있어요.

 

출처 : 이데일리

 

 

유력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도 "플랫폼 중개업자가

골목시장 영역까지 문어발식으로 확장하는 것을 막겠다"라며

배달 앱을 포함한 플랫폼 시장의 공정화 대책 등을 발표했으며

두 기업을 포트폴리오에 열심히 담아왔던 투자자들이

여전히 마음을 놓을 수 없는 대목으로 보이네요.

이러한 갑작스러운 문제들로 인하여 주가 폭이

굉장히 클 것으로 예상되면서 투자하는 데에

많은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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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으로 매매하는 것이 초보자분들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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