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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마감시황
국내 증시는 미국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감소로 인해
경제 활동의 정상화가 기대되면서 상승 마감했습니다.
최근 미국 확진자는 2주 전 대비 15% 정도 감소했으며
05세까지도 접종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보이면서
미국 내 접종률이 더 올라가 확산세가 진정될 것으로 보이네요.
국제 유가상승, 반도체주 3일 연속 상승 등
긍정적 요인이 발생하고 있어요.
오후에는 카카오가 온라인 플랫폼 규제 움직임에
상생 방안을 발표한다는 소식에 반전했습니다.
또 카카오가 반등 시도하면서 지수 상승폭도 확대됐어요.
롯데제과(280360)
출처 : 롯데제과 인도법인
롯데제과는 롯데그룹 계열의 업게 상위 제과 업체로
구 롯데제과에서 식품사업 부문이 인적분할됨에 따라 재상장.
껌(자일리톨, 후라보노), 캔디(애니타임, 목캔디), 비스킷(카스타드, 마가렛트),
초콜릿(빼빼로, 가나), 빙과제품(월드콘, 설레임) 등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빙과 제품의 경우 매출이 계절적 요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징을 보유하고 있어요.
1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 인도법인 하브모어가
아이스크림 월드콘을 인도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하브모어는 스위스 초코 브라우니/더블 벨기에 초콜릿/너티 프렌치 바닐라 등
세 가지 맛을 현지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길이 22.2cm의 월드콘은
인도에서 가장 길고 큰 아이스크림으로 등재됩니다.
하브모어는 공식 자료를 통해 "월드콘 인도 시장 출시는 하브모어 생산 능력과
모회사 롯데제과의 첨단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진행됐다"라며
"다양한 마케팅으로 시장을 확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롯데제과는 서북부에 머물던 하브모어의 시장 지배력을
인도 전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며, 하브모어 빙과사업 역량과
롯데제과 인도법인의 주력 제품인 초코파이 판매 루트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롯데제과는 기존 초코파이, 캔디, 껌 등
제과 사업뿐만 아니라 아이스크림 확대 진출로 인도 전역을
물론 네팔 등 인근 국가오 사업 영토를 확대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롯데제과 주가는 +0.75% 상승한 133,500원에 장 진행 중에 있습니다.
남선알미늄(008350)
남선알미늄은 알루미늄 샷시, PVC 창호를 생산하여 건설회사에
주로 납품하는 알루미늄 사업과 범퍼 등 자동차용 내외장 플라스틱 부품을
생산, 판매하는 자동차 사업 등을 영위하는 업체로 국내 최다 창호 개발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방폭창 사업도 영위 중입니다.
또, 국내 업계 최초로 평택 미군기지내방폭창 납품사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관련 테마로 자동차 부품이 있습니다.
자동차 부품 생산 업체로 현대차그룹이 세계적인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로
성장하면서 자동차 관련 부품주들도 수헤 기대감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요.
이에 따라 국내 업체들이 전문화, 글로벌화되고 있으며, 세계 완성차 업계의
납품 관행이 품질 위주로 바뀌면서 가격 대비 품질에서 앞서고 있는 국내 업체들의
해외 직수출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남선알미늄은 이낙연 관련주로 잘 알려진 기업이죠?
이낙연 의원의 동생인 이계연씨가 동사의 관계사인
삼환기업의 대표이사로 재직했기 때문에 정치 테마주로
분류된 기업인데 동사는 기업의 사명에서 알 수 있듯이
샷시, PVC 창호 등등 알루미늄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어 이번 기니 쿠데타 사태의 수혜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알루미늄 가격 급등 이슈뿐만 아니라
다음 달 15일로 매각 본입찰이 확정된
쌍용자동차 인수전에서 SM그룹이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1순위로 뽑히면서 SM그룹의 자동차 부품 계열사인
남선알미늄 또한 강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SM그룹에서 쌍용차를 인수해 전기자동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되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거라
예상이 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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