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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팜스토리 주가 전망 종합 분석보기

 

11.01 오전시황 브리핑

 

국내 증시는 지난 29일, 외국인과 기관 동만 매도에

코스피 3000 선이 흔들리면서, 코스닥도 1000 선 아래로 내려앉았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9% 하락한 2980.68 포인트

장을 마감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058억 원, 4759억 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조 2570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시총 상위주들이 일제히 하락하면서 전날 역대급 실적을 발표했던 삼성전자는

1.27% 하락한 6만 9800원에 거래 마감하며 7만 원이 무너졌습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78% 내린 992. 33 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투자자별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6억 원, 128억 원을

순매도한 가운데 외국인은 332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위메이드는 미르 4의 글로벌 흥행에

힘입어 14% 넘게 급등했으며, 에크프로비엠과 카카오게임즈,

엘앤에프가 1%가량 올랐고 나머지 종목들은 모두 하락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꿀꿀이입니다.

이웃님들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월요일 아침이라 기운 빠지시겠지만

그래도 오늘 하루도 알차게 파이팅 해봅시다.

오늘은 '팜스토리' 종목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 해요.

국내 증시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나무보다

큰 숲을 바라봐야 하는 상황이 많다고 느끼는 요즘,

특히나 이전에 국제 곡물 가격 상승과 관련하여

국내 역시 큰 타격을 받은 적이 있었죠

 

 

곡물 가격의 상승은 사료값의 인상으로 이어지면서

이러한 현상은 육계 관련 업종의 상승까지 이어졌고

농가들이 타격을 입기도 했는데요.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육계 소비는 점점 늘어나고 있고 상황이 이렇다 보니

사료값 상승에도 불구하고 국내 육계 관련주들의

전망을 비교적 밝게 분석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팜스토리(027710)

 

출처 : 팜스토리

 

팜스토리는 1991년 4월 17일에 설립된 기업으로

1996년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국내 증시에서 대표적인 사료 관련 테마

종목으로 움직이고 있는데요.

최상위 지배회사는 (주)이지홀딩스이며 종속기업으로는

농업회사법인(주)팜스월드와 곡물 재배 업을 영위하는

다수의 러시아 해외법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해외 곡물 생산법인의 성장 등으로 매출 성장 전망

 

 

팜스토리는 배합사료와 양돈사육, 도계제품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사료 관련주에 속합니다.

29개의 계열회사를 보유 중이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가족사의 우수한 업무연계성입니다.

LPC의 도축, 가공 능력 또한 위생과 규모 면에서

경챙력을 갖추고 있으며, 육가공 사업부의 경우

도지도축두수를 기준으로 했을 때 2020년 시장점유율은

3.46%이며, 2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종합 분석

 

지난 9월 이지홀딩스와 50:50 비율로 보유한

EASY USA가 78% 지분을 갖고 있는 이앤인베스트먼트에서

투자한 뉴로보 파마슈티컬스의 코로나 치료네 'ANA-001'

임상 탑 라인 데이터 발표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상한가를 달성해 주목받은 바가 있었습니다.

단기적으로 가격 경쟁력에 있어 위기를 겪을 것으로 보이지만

팜스토리의 경쟁력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가족사의

우수한 업무 연계성에 있으며, LPC 도축, 가공 능력 또한

위생과 규모 면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7월 국제 곡물 가격 급등세라는 동일한 이유에서

주목받으며 한차례 크게 올랐던 팜스토리는 배합사료,

돼지 사육, 도계제품의 제조와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만큼 해당 내용에 밀접한 연관성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속적인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제 곡물가 폭등과

애그플레이션 우려 속에 부각되고 있는 사료 관련

테마 종목들이 향후 어떠한 움직임을 보여주게 될지

집중해서 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