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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세계가 다시 외치는 '원자력'.. 한국은? 원자력 발전 전망 원자력관련주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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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원전(원자력) 관련주들이 지난 5월 말, 6월 초

랠리 이후 다시 재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숨죽이고 있었던 원전주들이 일제히 반등에 나선 것은

원전 관련 호재들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이 되는데요?

금일 포스팅은 원전 관련주 대장주 및 원자력 관련주

전망에 대해 간단히 정리하고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원전 대장주 원자력 발전주 주목받는 이유는?

 

 

지난 5월 21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해외 원전 사업에

공동 진출하기로 합의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6월 초까지

원전 대장주들의 주가는 고공행진을 이루었는데요.

이후 원전주들은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이 커지며 지난달 말까지

고점 대비 30% 넘게 조정을 받으며 바닥을 보였습니다.

최근 두산중공업이 고온가스로 소형모듈원전(SMR)

개발 중인 미국 엑스에너지(X-enegry)와 설계 용역 계약을

맺으며 한미 양국의 원전 사업 협력이 본격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을 키우기도 했습니다.

 

두산중공업(034020)

 

출처 : 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은 발전설비 및 담수설비, 주단조품,

건설(두산중공업), 건설중장비 및 엔진(두산인프라코어),

토목과 건축공사(두산건설)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원전 대장주입니다.

원자로 용기 생산이 가능한 단조설비를 가진

세계적인 기업으로 국내 첫 원전 해외 수출인

아랍에미리트의 원자력 발전소 주기기 공급사로

참여했으며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창원 공장에

수소액화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블루수소를 생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제주도에서는 풍력발전을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 차세대 원전인 SMR을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도 검토 중에 있습니다.

 

출처 : 전경련

 

 

원전과 함께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각광받던 풍력과

태양광 발전 등의 비효율성이 부각되면서 원전 관련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세계 각국은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해 원전을 늘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2050년 원자력 발전 능력이 최대 792와트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며 저탄소 에너지 생산에서

원자력 대장주가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원자력은 인류가 보유한 에너지원 중 가장 출력이

뛰어난 에너지지만 반대로 사고 시 발생하는 피해 또한

막대하기 때문에 양날의 검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유럽을 중심으로

에너지 트렌드는 화석연료와 원자력의 축소,

신재생에너지의 확대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신재생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유렵 지역에서

날씨 변화로 인해 에너지난이 발생하자 원전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올해 북해지역에 바람이 불지 않으면서 풍력발전이

멈추다시피 했고, 이 공백을 가스 발전으로 대처하면서

유럽의 천연가스 가격은 연초 대비 4배 급등했습니다.

 

 

2017년 취임 이후 지금까지 무려 14개의 원자로를

폐쇄할 정도로 원전에 부정적이었던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도

석유와 천연가스 가격이 치솟자 입장을 선회했는데요.

'프랑스 2030'이라는 대규모 투자계획을 통해

기존의 정책을 철회하고, "소형 모듈형 원자로인 'SMR'

개발과 폐기물 관리에 10억 유로를 투입하겠다" 밝혔습니다.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산업 자체가

위축됐지만 우리나라도 세계에서 손꼽히는

원자력 발전 기술을 보유한 국가인데요.

이번 일을 계기로 원전 산업이

다시 주목받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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