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 6600만원 돌파! 왜 오른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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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5개월 만에
6600만 원대를 돌파했다고 밝혀졌습니다.
인플레이션 공포와 미국과 중국발 악재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출렁이는 것과 달리
가상자산(암호화폐)시장은 호황을 맞고 있는데요.
암호화폐 관련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투자 대응수단으로
가능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빗썸에 따르면 7일 오후 3시 30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기준 전보다
6.39% 오른 6600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이렇게 오른 건 지난 5월 14일 이후 처음 있는 일이며
같은 시간 업비트에서도 24시간 전보다
6.6% 오른 6645만 6000원에 거래되었습니다.
이날 미국의 조기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가능성과 중국의 전력난, 금융 당국의 대출 규제 같은
대내외 악재가 겹치면서 증시가 휘청하고 있는 것과
정반대의 행보를 보인 셈이죠
중국 헝다그룹 사태와 금융당국의 가상화폐
규제 강화로 침체기를 걸었던 비트코인은
어떻게 다시 부활할 수 있었을까요?
이번 비트코인의 상승은 5일에 있었던
페이스북 서버 문제가 시발점이었습니다.
페이스북과 계열 서비스인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이 접속 장애를 일으키자
거대 소셜미디어 업체의 데이터 보존에
불안감을 느낀 IT를 비롯한 금융업계의 시선이
체인 형태로 데이터를 분산하여 저장하는
블록체인으로 쏠린 것인데요.
가상화폐는 주요 일정으로 이달 내 발표 예정인
미국 증권 거래 위원회의 '비트코인 선물 ETF 심사 승인'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비트코인이 주식과
다른 움직임을 보여주자 가상화폐가 다시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투자심리도 크게 개선되었는데요.
실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 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지난주 '극단적 공포' 단계에서
현재 '탐욕' 단계로 전환되었다고 합니다.
비트코인 가격 전망과 관련해 코인데스크는
"기술적으로 50,000 달러 저항선을 넘은 비트코인은
향후 52,000~55,000 달러 사이에서 저항선이
형성될 것"이라며, "또, 60,000달러를 돌파하기 전
이익 실현 매물이 쏟아질 수 있기 때문에 단기간에
60,000달러 돌파는 힘들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반면 코인텔레그래프의 암호화폐 기고가인
마이클 반데 포메도 "과거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을
고려할 때 비트코인은 50,000 달러 주변 또는 최근 고점까지
상승한 다음 계속 반등하기 전에 49,00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고 관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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