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11배 늘어난 韓 화장품! 동남아 쇼핑 플랫폼 쇼피 한국 화장품 주문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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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큰 타격을 입었던 국내 화장품 산업이
이커머스를 통한 판로다변화로 매출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화장품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은 코로나19 여파로
방문객이 크게 줄어 매장 80여 개의 문을 닫았는데요.
이후 코로나19 시대에 돌파구를 찾기 위해 동남아
최대 e커머스 쇼핑플랫폼인 '쇼피(Shoppe)' 싱가포르에
입점했고, 9개월 만인 9월 기준 싱가포르·말레이시아·대만 등에서
1월 대비 매출액 7배, 주문량은 11배가량 늘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동남아는 북미·유럽·중국 시장에 비해
인터넷 사용이 더뎠지만 작년 새롭게 유입된 인터넷 사용자가
약 4000만 명에 달하는 등 빠르게 보급되는 인터넷 덕분에
동남아 e커머스 시장은 연평균 30%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약 192조 원 규모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류 열풍'에 한국 제품 인기
특히 화장품·샴푸 같은 뷰티 제품과 식품군의
인기가 높고 코로나19로 최근에는 건강기능식품과
주방용품도 잘 팔립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중소·군소
업체들에겐 중요한 해외 판로로 기능하고 있는데요.
국내 화장품기업 '비투링크'의 '스킨1004'는
올해 상반기 쇼피의 K뷰티 인기 제품 2위에
오르면서 해외 매출이 국내를 넘어섰습니다.
쇼피에서 K-POP 앨범과 굿즈를 판매하는
'파티르케이샵'은 2019년 3월 입점 후 1년 만에
350% 이상 매출이 성장했다 해요.
작년부터 한국 제품이 눈에 띄게 선전하며
매출이 늘고 있는 쇼피는 지난해 쇼피에서 진행된
9·9절 등 4대 주요 할인 행사에서 한국 제품 주문건수와
매출액은 2019년 대비 평균 4~5배 증가했다고 밝혔는데요.
쇼피는 2019년 초부터 한국에 쇼피코리아 법인을 설립해
국내 중견·중소업체의 다양한 제품을 입점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K-POP과 최근에 전 세계적인 흥행을 이끌고 있는
'오징어게임' 같은 콘텐츠 덕분에 한국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져 해외 진출 기업에 도움을 주면서 가격 대비
한국 제품력이 우수하다는 인식이 많아 동남아 시장에
빠르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현재 쇼피코리아 측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직접 진출은 리스크가 큰 만큼 e커머스 플랫폼을
이용하려는 수요가 더 늘어날 것"이라며 "국내 브랜드의
해외 시장 안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제도를 늘릴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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